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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집으로] 최수종-최민서 부자, 냉혹한 승부의 세계 폭소, 자체 최고시청률!

  • 입력 2014.02.14 14:34
  • 기자명 최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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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이하 ‘집으로’)가 7%(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목) 방송된 7회 시청률 4.2%보다 무려 2.8% 포인트가 상승한 수치다.

올림픽 중계로 평소 방송보다 30분 앞서 방송된 '집으로' 8회에서는 최수종과 그의 아들 민서군의 불꽃 튀는 축구 경기가 펼쳐졌다.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의 단장을 맡을 정도로 수준급의 축구 실력을 자랑하는 최수종은 ‘불꽃 승부욕’을 자랑하며 민서군과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를 펼쳤다. 최수종은 아들과의 경기임에도 승부에선 무조건 이겨야한다며 의욕을 보였고, 방송 내내 수줍은 모습을 보였던 민서군까지 경기에서는 “절대 봐주지 않겠다”며 부전자전의 승부욕을 보여 과열 양상이 걱정되는 하희라만 발을 동동구르며 식은땀을 흘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에서는 처음 마술을 접하고 놀라워하는 야물루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소한 마술 하나하나에 순수하게 놀라워하고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야물루 가족의 모습을 본 마술사 최현우는 “이런 반응은 처음이다. 아마존에 가서 마술을 하고 싶다”고 기뻐했다. 하지만 야물루는 “현우 같은 눈동자는 아마존에서 인기가 없고, 마술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돌직구를 날려 최현우를 좌절케 했다.

지구 끝에서 살던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아마존 원주민 야물루 가족의 좌충우돌 홈스테이 체험기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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