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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 49재, 추모미사로 진행..조용히 비공개 예정

  • 입력 2017.12.15 17:08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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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올해 가장 충격적이고도 안타까운 사건으로 기록될 故 김주혁의 교통사고 사망. 어느 새 49재가 다가오면서 소속사 측은 故 김주혁의 49재가 비공개 추모미사로 진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나무엑터터스 측에 따르면 "오는12월 17일 오후에 청담동 성당에서 추모 미사로 집전된다. 김주혁 배우의 가족, 친지 및 동료 그리고 사전에 참석 신청해주신 팬 여러분께서 추모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참석하신 분들이 김주혁 배우를 추억하고 편안한 안식을 기도하는 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대중이 크게 집중한 안타까운 소식이었던 만큼 취재진의 취재 문의가 잇따르면서 소속사가 먼저 이를 정리한 것. 최대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 지인 및 그의 팬들이 오롯이 故 김주혁을 추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으로 보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故 김주혁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도로에서 자신이 운전한 벤츠 SUV 차량이 아파트 외벽으로 돌진하는 전도사고로 유명을 달리 했다. 차량 결함, 심근경색, 약물 부작용 등이 사고를 유발한 원인일 가능성으로 제기됐지만 끝내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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