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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베어 더 뮤지컬' 2017 - #Warning (윤소호 노윤 정영하 외)

  • 입력 2017.12.15 15:11
  • 기자명 이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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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배우 윤소호, 노윤, 이동환, 정영아가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을 통해 평범한 학생과는 다른 아들을 지켜보는 엄마의 아픔을 노래했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삼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베어더 뮤지컬'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연출을 비롯해 '피터' 역의 윤소호, 강의식(강찬), 정휘, '제이슨' 역의 고상호, 임준혁, 노윤, '아이비'역의 양서윤, '맷' 역의 이동환, 도정연, '샨텔수녀 & 클레어' 역의 정영아, 도율희, '루카스' 역의 박성광 등 출연진이 함께해 작품의 하이라이트 시연에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은 윤소호, 노윤, 이동환, 정영아 외 학생들이 함께한 'Warning' 시연 모습. 피터와 전화를 끊고, 준비없이 다가온 피터의 고백에 엄마는 슬퍼한다. 노래하는 엄마 뒤로 성 세실리아 기숙학교의 입학식이 그려지고, 피터와 제이슨의 움직임은 다른 학생들과 다르다. 그런 다른 서로를 발견한 피터와 제이슨은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데. 옴마는 혼자서 두려워하는 피터를 위해 그를 지켜 달라 신에게 기도를 하고, 어렸을 때 자신의 품에서 웃던 피터를 그린다.

한편,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은 2018년 2월 25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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