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배우 강찬, 도율희, 박시인 등의 배우들이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속 피터의 꿈을 선보였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삼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베어더 뮤지컬'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연출을 비롯해 '피터' 역의 윤소호, 강의식(강찬), 정휘, '제이슨' 역의 고상호, 임준혁, 노윤, '아이비'역의 양서윤, '맷' 역의 이동환, 도정연, '샨텔수녀 & 클레어' 역의 정영아, 도율희, '루카스' 역의 박성광 등 출연진이 함께해 작품의 하이라이트 시연에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은 강찬, 도율희, 박시인, 이다솜, 김영오, 김찬종 등이 함께한 '911! Emergency!' 시연 모습. 다이앤이 만들어온 마리화나 브라우니 케이크와 와인을 먹고 취한 피터는 꿈을 꾼다. 꿈속에서는 성세실리아 기숙학교의 샨텔 수녀가 성모마리아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옆에는 코러스 걸들고 함께한다. 성모마리아는 피터에게 모든 비밀을 엄마에게 털어놓으라고 말하고, 피터는 혼란스러워한다.
한편,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은 2018년 2월 25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