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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男 뮤지컬배우들의 칼라콘서트 '펠리스나비다', 환상의 조합이 온다

  • 입력 2017.12.14 11:13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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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뮤지컬계 최고의 남성 보컬리스트 12인이 뭉친 크리스마스 갈라콘서트 '펠리스나비다 (Feliz Navidad)’가 공연 10여일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무대를 빛내며 뮤지컬 마니아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강필석, 김재범, 임병근, 정원영을 비롯하여 JTBC 팬텀싱어 시즌 1, 2를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고훈정, 기세중, 박강현, 박유겸, 배두훈, 백형훈,이충주, 조형균까지 관객들이 사랑하는 대표 뮤지컬 배우 12인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최고의 남성 보컬리스트 12인을 한 무대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 배우들이 크리스마스 갈라콘서트 ‘펠리스나비다’ 에서 선보일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 무엇이 될까.

먼저, 12인의 남성 보컬리스트들 전원이 함께 부르는 오프닝 무대는 다신 없을 환상의 조합이다. 뮤지컬 프리실라의 넘버‘남자들이 비처럼 쏟아져(It’s raining men)’와 뮤지컬 위키드의 넘버 ‘One Short Day’를 시작으로 ‘펠리스나비다’의 화려한 막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들의 갈라콘서트라고 뮤지컬 넘버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각 멤버들이 직접 선정한 겨울에 어울리는 발라드와 POP의 무대에서는 평소 들어보기 어려웠던 애창곡을 통해 관객들이 그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어 다시 듣고 싶은 팬텀싱어 중창곡을 새로운 조합의 멤버가 듀엣, 트리오, 콰르텟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라면 빠져서는 안될 캐롤송으로 이번 ‘펠리스나비다’ 갈라콘서트는 역대급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정림 음악감독이 이끄는 밴드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남성 보컬리스트 12인의 하모니로 완성하는 크리스마스 갈라콘서트 ‘펠리스나비다’는 2017년 12월 2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오후 3시 30분, 8시 공연 단 2회를 예정하고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 롯데콘서트홀,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VIP석 14만원,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 B석 3만원/ 문의 158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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