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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뮤지컬 '금강, 1894'부터 연극 '리차드 3세'까지..'바쁘다 바빠'

  • 입력 2017.12.08 11:18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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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김도현이 뮤지컬, 연극을 넘나들며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김도현은 뮤지컬 ‘금강, 1894’의 전봉준 역에 이어 연극 ‘리차드3세’의 버킹엄 역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리차드3세’는 황정민, 정웅인, 김여진, 박지연, 정은혜, 임기홍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셰익스피어의 정통 연극 작품.

여기에 김도현이 맡은 버킹엄은 리차드3세(황정민 분)의 영리한 심복이었으나 숙청될 위기를 느끼자 그를 배신하는 야욕 넘치는 인물이다.

이에 관객들은 KBS2 '장영실', '뷰티풀 마인드', '오마이금비', tvN '도깨비' 등과 '데스트랩', '셜록홈즈', '형제는 용감했다', '유럽블로그', '드림걸즈', '페스트', '안녕, 여름', '베헤모스'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도현이 이번 작품의 버킹엄 역시, 연극 속 가장 매력적인 인물로 완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다수의 작품으로 쌓아온 굵직하고 탄탄한 연기력의 김도현이 출연하는 연극 ’리차드3세’는 2018년 2월 6일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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