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박현철 기자] 종영을 앞둔 ‘매드독’의 홍수현이 화기애애한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30일 오전 소속사 콘텐츠와이를 통해 공개된 스틸에서 홍수현은 촬영 준비에 한창인 스태프들을 바라보며 원조 ‘분위기 여신’다운 따뜻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혀를 빼꼼 내민 깜찍한 표정으로 막바지 촬영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은은한 실크 블라우스에 레더 팬츠를 매칭해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커리어우먼의 느낌을 살려내며 완벽한 보디라인까지 자랑했다. 특히 촬영 대기 중에도 대본과 소품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음을 엿보게 한다.

이처럼 홍수현은 고된 촬영 스케줄 내내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고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격려하며 현장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수현을 비롯해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 조재윤, 김혜성 등이 출연하는 KBS 2TV ‘매드독’은 30일 밤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주한항공 801편 추락사고의 진실과 차홍주, 그리고 매드독의 결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드독' 최종회는 오늘(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