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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이판사판' 시청률 7.5% 타이! '전지적 참견시점' 선방

  • 입력 2017.11.30 09:32
  • 기자명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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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현철 기자] KBS '매드독'이 종영을 앞두고 졍쟁작 '이판사판'과 타이 기록으로 수목극 왕좌를 유지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2 '매드독' 15회는 7.5%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8.3% 대비 0.8%P 하락했지만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경쟁작 SBS '이판사판' 5,6회는 각각 6.0%, 7.5%의 시청률을 기록해 '매드독'과 타이 기록으로 수목극 왕좌에 나란히 올랐다. 그러나 시청률은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전회 3,4회는 각각 7.2%, 7.6%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런가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파일럿 '전지적 참견시점'이 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으로 드라마와 맞서 선방한 결과를 보여줬다. '전지적 참견시점'은 이영자, 전현무, 김생민, 송은이, 양세형, 이재진 등이 출연해 가족보다 더 가까운 매니저들의 제보를 통해 스타 자신도 몰랐던 모습이 폭로됨은 물론, 거기에MC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이 더해지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MBC 수목극은 유승호, 채수빈 주연의 '로봇이 아니야'가 오는 12월 6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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