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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이민기, 설마 헤어짐은 아니겠죠?

  • 입력 2017.11.27 09:02
  • 기자명 이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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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애림 기자]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과 이민기, 두 사람의 선택은 과연 이별일까.

오늘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 15회에선 과연 윤지호(정소민 분)와 남세희(이민기 분)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이들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방송 말미, 고백을 준비한 세희와 결혼을 종료하자고 선언한 지호의 마음이 엇갈리며 많은 안타까움을 유발했던 터. 시청자들은 ‘지호가 고양이 목에 ‘우리’ 이름표를 빨리 봐야할 텐데’, ‘지호의 제안보다 세희의 고백이 먼저였다면 어땠을까’ 등의 의견을 나누며 두 사람의 상황에 몰입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15회의 한 장면들로 잠이든 세희를 바라보는 지호의 묘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많은 생각이 담긴 듯한 시선은 세희를 향한 그녀의 마음이 어떻게 정리되고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로 마주한 모습 역시 어떠한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것은 아닐지 추측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보증금 없이 살 집이 간절한 지호와 월세와 집 관리자가 필요한 세희에 의해 성사된 2년제 입주 결혼은 둘 중 한 사람의 제안으로 어느덧 계약 종료라는 상황을 맞게 됐다. 

이들은 처음 계약 조항을 정리했던 것처럼 끝도 원만한 합의로 마무리할 수 있을까? 또한 미처 전하지 못한 세희의 고백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상승하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내린 결론은 무엇일지 오늘(27일) 밤 9시 30분,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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