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미리보기] 뮤지컬 '팬레터' - #그녀를 만나면 (김수용 손승원)

  • 입력 2017.11.26 06:13
  • 기자명 이은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뮤지컬 '팬레터'의 김수용, 손승원이 '히카루'라는 가상의 인물을 두고 엇갈린 입장을 노래했다.

24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재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팬레터'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세훈' 역할의 문태유, 문성일, 손승원, '해진' 역할의 김수용, 김종구, '히카루' 역할의 소정화, 김히어라, 조지승, '이윤' 역할의 박정쵸, 정민, '환태' 역할의 권동호, '태준' 역할의 양승리, '수남' 역할의 손유동, 이승현과 김태형 연출이 참석해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시연하고 이후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은 김수용, 손승원이 함께한 '그녀를 만나면' 시연 장면. 세훈은 해진에게 편지를 쓴 사람이 히카루가 아닌 자신이라고 고백하려 한다. 그러나 해진은 히카루를 벅차도록 사랑하고 있고, 그녀를 만나게 되는 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생각에 행복해한다. 이런 해진의 모습을 보며 세훈은 자신의 정체를 알리지 못하고 갈등하게 된다.

한편, 관객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작품 1위에 빛나는 뮤지컬 '팬레터'는 2018년 2월 4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