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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본방! '무한도전', 무한뉴스로 지기개 "파업 비켜~"

  • 입력 2017.11.25 08:42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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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무한도전'이 드디어 본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늘 방송을 재개할 ‘무한도전’은 다음주 본격적인 방송을 앞두고 ‘무한뉴스’로 그동안의 소식을 전한다. 멤버들은 ‘무한도전’의 다양한 소식과 서로의 근황을 체크하고 다시 무한하게 도전할 채비를 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무한뉴스’에 특별 출연해 의욕을 활활 불태우던 조세호가 너무 긴 뉴스에 뒷걸음질(?)을 쳤다고 전해져 어떤 이야기들을 전할지 관심을 모은다.

오늘(25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 연출 김선영, 정다히 / 작가 이언주)에서는 멤버들과 ‘무한도전’의 근황이 다채로운 뉴스 형식으로 공개된다.

MBC 뉴스센터에 모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 다섯 멤버들은 예능계 ‘프로 봇짐러’ 조세호와 관련 뉴스를 함께 보며 12주 간 못다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앞서 공개된 것처럼 유재석의 ‘마이크출동 잠깐만’을 통해서는 멤버들의 근황과 다짐을, ‘국민의원’ 편에 출연했던 국회의원 5인과 재회하면서는 연중기획 체크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 무한도전의 소식 등을 전할 예정.

그런 가운데 뉴스센터에 모인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다함께 ‘무한도전’을 외치는 멤버들의 반가운 모습과 함께 당구를 치는 듯한 박명수의 모습과 그를 바라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는 방송 재개의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담긴 것으로, 그는 한 유명 변비약 광고를 패러디해 “파업 비켜~”를 외쳐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드러냈다.

특히 자신을 ‘낄끼빠빠(낄 데 끼고 빠질 데 빠진다는 의미의 신조어)’라고 칭하며 녹화 끝까지 안 가고 버티(?)던 예능계 ‘프로 봇짐러’ 조세호는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뉴스에 “뉴스가 왜 이렇게 길어~”라며 발을 빼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무한뉴스’에 담길 다채로운 소식과 내용이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무한도전’ 측은 “그동안 기다려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다음주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멤버들과 ‘무한도전’의 소식 등을 전하는 ‘무한뉴스’로 멤버들과 함께 다시 달릴 채비를 마쳤다. 반가운 멤버들의 모습을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 등 다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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