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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뛰어넘는 리얼 액션이 폭발한다!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
남궁선정  |  zenos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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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21: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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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정해인, 김지훈, 조재윤, 이원종, 홍수아 주연의 리얼 무협 액션 <역모-반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인 1728년, 영조 4년에 일어났던 ‘이인좌의 난’을 소재로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을 그린다. 영화는 ‘이인좌’를 직접 심문하던 ‘영조’가 분노한 나머지 직접 칼을 들고 그의 목을 쳤다는 야사에서 시작된 상상력으로 드라마를 채워나간다.

1728년 영조 4년. 내금위 사정에서 의금부 포졸로 좌천당한 조선 최고의 검 '김호'(정해인)는 왕좌를 노리는 역적 '이인좌'(김지훈)와 영조(류태준)을 제거하려는 어영청 5인방 무사집단이 역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미 궁궐 안은 간신배들로 가득하고 '김호'는 홀로 역적에 맞서 왕을 지켜야만 하는 절체절명에 처하게 된다.

   
▲ 의금부 별장 옥사에 있었던 '이인좌'는 자신이 왕이 되어야 한다는 명분으로 옥사에서 빠져 나온다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는 100여분에 달하는 상영시간의 대부분을 드라마를 넘어서는 리얼한 액션 장면들로 꽉 채운다. 조선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가졌으나 옥사 포졸 신세에 처한‘김호’가 의금부로 좌천되고 옥사에 들이닥친 '이인좌'의 반란군을 제압하기 시작하면서 영화는 액션영화의 쾌감을 올리기 사작한다.

여심을 녹이는 부드러운 캐릭터로 ‘우유남’이라는 별칭을 얻었던 정해인은 <역모-반란의 시대>를 통해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 역으로 데뷔 이래 가장 리얼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다. 실제로 정해인은 촬영 전부터 액션 스쿨에서 몽둥이, 활, 검 등 다양한 무기들을 섭렵하고 익혀 장면의 90% 이상을 대역 없이 직접 촬영하며 고난이도 액션을 선보인다.

   
▲ 비록 의금부 나장으로 좌천됐지만 '김호'는 무사집단 어영청 5인방에 맞서 사력을 다한다

‘김호’와 맞붙는 조선의 왕을 노리는 역적 ‘이인좌’ 역은 꽃미남 배우 김지훈이 맡아 이제껏 선보이지 않은 상남자 매력을 선보이고, 조선 최고의 검객 집단 어영청 5인방의 고수이자 누구도 넘보지 못할 카리스마의 소유자 ‘도만철’을 연기하는 조재윤은 ‘이인좌’와 함께 역모를 도모하는 수장으로서 강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무사 백동수], [블랙], [보이스], [피리부는 사나이] 등의 드라마를 통해 장르물의 대가로 자리매김한 김홍선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한 <역모-반란의 시대>은 오로지 리얼 액션에만 초점을 맞춰 영화를 채워나간다.

   
▲ 조선의 왕을 노리는 '이인좌'와 왕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김호'는 영조가 있는 강녕전에서 드디어 마주친다

그렇기에 영화는 드라마보다는 액션에 치중하고, 관객들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액션장면들에만 노출된다. 영화는 액션을 선보여야 하는 대의명분이 흐려진 채 드라마를 이끌어나가기에 관객들에게 호소할 수 있는 설득력을 잃고 만다.

하지만 영화는 강도 높은 리얼 액션을 펼쳐 보이는 정해인의 부상 투혼이 빛을 발하고, 묵직한 존재감으로 연기변신을 꾀한 김지훈의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역모-반란의 시대>은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그 사건의 결과를 바꾸지 않되 사실적인 액션장면들로 영화를 꽉 채운다. 드라마를 뛰어넘는 리얼 액션이 폭발하는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는 11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 드라마를 뛰어넘는 리얼 액션이 폭발한다!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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