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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원,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전속체결 '고현정-조인성 한솥밥'

  • 입력 2017.11.14 09:04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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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연극 배우 김동원이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고현정, 조인성 등과 한솥밥 식구가 됐다.

개성 있는 비주얼에 안정된 연기로 연극, 영화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동원이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모은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연극배우 김동원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내제되어 있는 끼와 재능이 무한한 배우다. 김동원만의 깊이 있는 이미지가 매력적이며 아직 보여줄 수 있는 게 더 많은 배우이기에 이번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연극과 뮤지컬 등 무대를 통해 다져온 경험과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배우로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배우의 모습 외에도 매력이 다양한 만큼 여러 분야에서 즐겁게 비상 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단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2011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를 한 김동원은 이후 영화 ‘December’에 출연,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 ‘만주전선’ , ‘강철왕’ , ‘햄릿 더 플레이’ , ‘청춘예찬’,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배우로서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차근차근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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