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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복귀작 ‘화유기’에 자신감 드러낸 이유

  • 입력 2017.11.14 10:02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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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제대 후 확연히 달라진 눈빛으로 돌아온 이승기가 차기작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승기는 홍자매의 신작 tvN ‘화유기’로 안방극장 컴백한다. 그의 캐스팅 소식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 여기에 차승원, 오연서, 이홍기, 이세영 등 쟁쟁한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대박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이승기는 “대본이 너무 재밌고, 홍자매 작가님들과 작업을 해 본 터라 믿음이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의 인터뷰가 실린 앳스타일 12월 호에서 ‘여전히 승기’라는 콘셉트로 화보도 눈길을 끈다.

이탈리안 감성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와 함께한 이번 촬영에서 이승기는 선 굵은 남자의 모습을 드러내며 뭇 여성 스태프들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승기는 1년 9개월간의 군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특전사로 복무하며 모범적으로 군 생활을 마무리한 이승기는 “사실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행군들을 모두 다 했다”고 운을 떼며 “나 자신에 대한 승부욕이 생겨 군에서 할 수 있는 경험은 다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 이승기는 행동 반경이 정해져 있었지만 특전사 이승기는 한계에 늘 도전하는 사람이었다”며 군 생활은 회복의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사진제공=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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