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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뜨거운 입소문으로 손익분기점 및 100만 돌파!

  • 입력 2017.11.10 23:08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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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연일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2017년 최고의 코믹버스터 <부라더>가 개봉 9일째인 10일(금) 오후 2시에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부라더>는 지난 2일(목)에 개봉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5일 만에 정상을 재탈환하는 것은 물론이고, 쟁쟁한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입소문으로 한국 영화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부라더>는 개봉 2주차임에도 떨어지지 않는 스코어로 비수기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이와 같이 가을 극장가에 새로운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부라더>는 新 코믹 트리오로 등극한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세 배우의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는 물론이고,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감동적인 메시지, 그리고 스테디셀러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라인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모든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부라더>는 개봉 9일째 손익분기점을 가뿐히 넘기고 흥행 질주를 이어 나가게 되었다. <부라더>를 통해 흥행 2연타를 성공시키며 충무로의 대표 배우임을 입증한 마동석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더욱 겸손하게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첫 주연작 <부라더>에서 자신의 코믹 역량을 최대로 발휘한 이동휘 역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감사함을 진심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겠다.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더욱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진심이 담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다. 개봉 9일째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가을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2017 코믹버스터 <부라더>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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