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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창작가무극 '칠서', #용은 어디에

  • 입력 2017.11.10 01:06
  • 기자명 이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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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창작가무극 '칠서'가 광해의 고뇌와 백성들의 개혁을 향한 열망을 그렸다.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서울예술단의 2017년 시즌 마지막 레파토리, 창작가무극 '칠서'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실 예술감독, 장성희 작가, 노우성 연출, 민찬홍 작곡, 김성수 음악 수퍼바이저, 이정윤 안무가, 나정윤 음악감독을 비롯해 출연진에 정원영(허균), 박강현(광해), 김건혜(인목대비), 금승훈(이이첨), 이종한(김제남)을 비롯해 칠서를 맡은 박영수(서양갑), 최정수(이경준), 정지만(박응서), 김용한(심우영), 김상준(박치의), 이기완(박치언), 신상언(김경손)이 작품 시연에 함께하고 이후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은 박강현. 김건혜 외 배우들의 '용은 어디에' 시연 모습.

한편, 창작가무극 '칠서'는 17세기 조선 광해군 시대, 세상을 바꾸고자 혁명을 시도했으나 역사의 희생양이 된 일곱 명의 서자와 이들 칠서를 모델로 '홍길동전'을 쓴 허균을 재조명한 팩션 사극으로,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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