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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MBC 대표 아나운서 총출동! "이보다 더 웃길 수 없다"

  • 입력 2014.02.08 13:19
  • 기자명 김은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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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의 예능 강자 MBC [세바퀴]에 MBC 아나운서들이 총출동한다.

8일(토) 방송될 [세바퀴]는 소치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MBC 아나운서들이 출연해 ‘MBC 소치 아나운서 특집’으로 꾸며진다. 소치에서 현지 상황 전달 및 스포츠 중계 등 여러 방면으로 맹활약할 MBC 아나운서들은 “소치 신고식” 못지않은 “세바퀴 예능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MBC 대표 아나운서들은 입담과 개인기,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솔직한 속마음과 온갖 루머까지도 가감 없이 공개하는 등 [세바퀴] 출연진들과의 기싸움에서도 눌리지 않으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한 번도 듣지 못했던 올림픽 중계 뒷얘기까지 흥미진진하게 털어놓으며 소치 동계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MBC 아나운서 대표로는 김완태, 김정근, 허일후, 김대호, 이진, 이재은, 김초롱, 박연경이 출연했고, 프리랜서를 선언한 유정현, 김성경, 공서영 등이 함께 출연해 MBC 아나운서들과 프리랜서 아나운서간의 불꽃 튀는 입담대결도 지켜볼 수 있다.

특히 아나운서들의 허를 찌르는 ‘이미지 설문조사’부터 아나운서들이 직접 밝히는 ‘아나운서 X파일’ 등 색다른 주제의 토크로 녹화 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고.

한편, 현존하는 단체 토크 프로그램의 원조로 꼽히는 [세바퀴]는 퀴즈와 토크를 버무린 가족 예능 프로그램의 대표주자. 최근에는 매회 색다른 콘셉트와 독특한 게스트, 또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토크로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오랜만에 총출동한 아나운서들의 유쾌하고 솔직한 토크로 물오른 [세바퀴]의 두 자릿수 시청률 행진이 계속될지 기대된다. MBC [세바퀴]는 8일(토)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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