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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안녕] 서인국-왕지원 주연, 5부작 단편 웹드라마! 첫 예고편 공개

  • 입력 2014.02.07 14:35
  • 기자명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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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왕지원 주연의 5부작 단편 웹드라마 ‘어떤 안녕’이 첫 예고편을 선보였다.

단편 웹드라마‘어떤 안녕(극본 원태연 최은하,연출 원태연)’은 오늘(7일)오전 11시, 로엔뮤직 유튜브 채널, 멜론, 네이버 TV캐스트, B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날 공개된 ‘어떤 안녕’ 예고편은 주연 배우 서인국과 왕지원의 절제된 감정연기와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몽환적인 영상미, 그리고 강렬한 느와르 장르의 느낌을 엿볼 수 있다. 영상 속 서인국은 ‘끝까지 가보고 싶던 남자’, 왕지원은 ‘진짜 삶을 살고 싶던 여자’로 소개되며, 삶의 끝에서 시작된 짙은 로맨스와 슬픈 운명을 예고했다.

또, 서인국과 왕지원이 총을 겨누는 모습과 무표정한 서인국이 왕지원의 눈물을 닦아주는 장면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진짜 삶을 살고 싶던 여자 왕지원이 어떤 사연으로 폭풍 오열을 하고 있는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예고편 영상은 감각적인 음악과 함께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이며 주연배우 서인국, 왕지원의 캐릭터 설명과 함께 ‘삶의 끝에서 사랑이 시작된다’라는 문구로 드라마를 관통하는 핵심키워드를 보여주며, 드라마 ‘어떤 안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어떤 안녕’의 주제곡은 오는 2월 말 데뷔를 앞둔 실력파 보컬그룹 멜로디데이의 데뷔곡으로, 드라마를 통해 선공개될 예정이다. 멜로디데이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예쁜 남자’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신예이다.

한편, 단편 웹드라마 ‘어떤 안녕’은 작가 겸 영화감독 원태연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삶의 마지막 순간에 만난 두 남녀의 특별한 하루를 담은 이야기이다.

'어떤 안녕’은 오는 17일 밤 11시 드라마 전문 케이블 채널인 드라마큐브(Dramacube)에서 첫 방영되며, 이외에도 SK브로드밴드 BTV, 멜론, 로엔뮤직 유튜브채널, 네이버TV캐스트 등 케이블, IPTV, 온라인을 망라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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