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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나은진 가방' 봄소식 알린 바비드백 화제

  • 입력 2014.02.07 03:16
  • 기자명 진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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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같은 외모에도 털털한 성격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사랑받는 배우 한혜진이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를 통해 여성 시청자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떠올랐다.

극 중 프리랜서 기자로 분한 한혜진(나은진 역)은 역할에 맡게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모던룩을 선호한다. 그에 맞춘 의상이나 악세사리, 가방 등은 매회 '나은진 가방', '나은진 코트' 등의 인기 검색어를 만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는 상황. 이번 주 방송분 역시 ‘나은진룩’은 통했다.

‘따뜻한 말 한마디’ 18회에서는 파스텔 톤의 오버핏 코트와 함께 비비드한 그린 컬러의 MCM 키아나 보스톤백을 매치한 모던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룩에 컬러감이 돋보이는 백으로 포인트를 준 것. 청초한 분위기의 나은진룩은 가방 하나로 보다 화사하고 패셔너블해졌다.

나은진 표 모던룩에 포인트로 완성된 ‘키아나 보스톤백’은 독일 명품 브랜드 MCM의 2014 봄여름 신제품으로, 깊이 있는 컬러감과 옆 면부에 스터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아이템이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한혜진 가방 어디 꺼야?”, “벌써 봄이 된 것 같다", "한혜진 가방, 예쁘고 화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은진 룩'으로 화제를 더하고 있는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 마디'는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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