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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 KBS 단막 'SLOW' 주연 확정! 영화-연극-안방 '종횡무진'

  • 입력 2017.10.24 10:02
  • 기자명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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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영기 기자] 배우 곽동연이 단막극 'SLOW'를 통해 다시금 안방극장에 나선다. 영화 '대장 대창수', 연극 '엘리펀트 송'까지, 그야말로 종횡무진이다.

곽동연이 출연을 확정한 KBS2 드라마스페셜 ‘SLOW’는 관심을 한몸에 받는 4번 타자에 가려져 아직 세상의 주인공이 되지 못한 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극중 곽동연은 주인공 지원 역을 맡아 고교 야구선수로 변신한다. 

지원은 야구만이 자신의 삶을 결정해준다고 생각할 정도로 야구밖에 모르며, 프로로 가지 못할까 하는 불안감에 강박까지 심해진 인물이다. 이에 출연작마다 섬세한 연기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곽동연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최근 곽동연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까지 아우르며 전방위 활약을 펼치게 돼 눈길을 모은다. 곽동연은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대장 김창수’에서 인천 감옥소의 간수 최윤석으로 출연한 데 이어, 연극 ‘엘리펀트 송’의 주인공 마이클 역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곽동연이 출연하는 KBS2 ‘SLOW’는 오는 29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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