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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둘째 아들의 뇌성마비 판정! 재활 치료 중!”

쉽지 않은 가슴 속 이야기를 꺼냈다.

  • 입력 2012.02.08 08:09
  • 기자명 박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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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둘째 아들의 뇌성마비 판정! 재활 치료 중!”

<김승우의 승승장구> 100회 특집! MC 스페셜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수근이
“둘째 아이가 뇌성마비 판정을 받았다”며 쉽지 않은 가슴 속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녹화에서 이수근은 “둘째 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10달을 채우지 못하고
태어났는데, 왼쪽 뇌 부분이 완전치 않다고 하더라..”며
덤덤하게 아이의 상태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 놓았는데!

이어 이수근은 “처음엔 오른쪽 팔과 발을 못 썼는데 지금은 재활로 많이 좋아져서
걸을 수도 있게 되었다. 계속 치료하면 정상인처럼 좋아 질 수 있다고 하더라.
아이가 이렇게 걸을 수 있다는 게 나에게는 너무 큰 위안이 된다.”고
고백해 듣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밖에도 이수근은 “그 동안 내가 유쾌해야 가족도 유쾌해질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세상에 우리 가족들의 이야기를 하기 싫었다. 하지만 숨긴다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니까.. 더 좋아질 거라 믿는다.”며
든든한 가장으로서 가족 사랑의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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