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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의 만찬] 이영애의 일상 패션에 시선 집중!

  • 입력 2014.02.06 12:06
  • 기자명 진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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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이영애의 만찬’ 방영 후 이영애 일상 패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월 2일 밤 SBS 스페셜, 설 특집 2부작 ‘이영애의 만찬’이 방영됐다. 톱스타 이영애의 컴백이란 화제와 동시에 그간 베일에 쌓였던 이영애의 남편, 쌍둥이 남매가 함께 등장해 단란한 가족의 일상을 담아냈다.

특히 그녀의 일상 속, 단아하고 수수하면서도 포인트를 살린 그녀의 패션은 단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영애는 방송 첫 장면에서부터 심플한 티셔츠에 반바지, 앞치마를 두르고 식사를 준비하는 지극히 평범한 주부의 모습을 보였는가 하면 전통시장과 양조장 나들이에서는 편안한 캐주얼 룩에 가방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살렸다. 그 중 뱀부 장식이 연출된 가죽 숄더 백과 블랙 크로스백은 평소 의상 자체의 프린트나 화려함은 배제하면서도 극적 포인트로 대비되거나 통일된 안정감을 구사하는 이영애만의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영애가 평소에도 자주 매는 것으로 알려진 이 가죽 백은 이태리 명품 브랜드 구찌 제품으로 지난해, 전통과 문화 유산의 가치를 알리고자 브랜드 구찌와 함께 ‘나의 사랑 문화유산 캠페인’에 동참하며 깊은 뜻을 함께하기도 했다고.

이영애의 일상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이영애', '이영애, 나이는 대체 어디로', ‘단아함은 이영애를 위해 존재하는 단어인 듯’, ‘이영애, 일상이 더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주 일요일 방송되는 ‘이영애의 만찬’2부에서는 한국 식 문화의 뿌리를 찾고 한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몽골 방문기, 이태리 피렌체 만찬 이야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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