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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신영일 아나, "대망의 본선 무대 MC는 당연 내가!"

  • 입력 2014.02.04 16:52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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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가 본격적인 본선 무대 시작을 예고한 가운데, 본선 무대의 MC 역할로 신영일이 특별출연 할 예정이다.

1997년 IMF 구제금융 위기를 배경으로 망해가는 화장품 회사를 살리려 고교시절 퀸카를 미스코리아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생계형 로맨틱 코미디 [미스코리아]는 주인공 오지영(이연희)이 미스코리아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주된 스토리인 만큼 곧 시작될 본선 무대는 드라마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극 중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의 MC로 신영일 전 아나운서가 카메오로 등장해 실제 미스코리아 대회 같은 리얼리티를 더할 예정이다.

신영일 전 아나운서는 이미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도 농구 중계 캐스터로 카메오 출연을 하는 등 자신의 직업을 살린 역할로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촬영 현장에서 신영일 전 아나운서는 수많은 관객과 미스코리아 후보들 앞에서 능숙한 진행 솜씨를 보여주며 오랜 경험의 노하우를 발휘하였다. 늦은 시간까지 계속된 촬영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미스코리아] 본선 무대를 책임져 특별출연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는 5일(수) 방송될 [미스코리아] 15부는 모두가 기다리던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극적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버지의 회유로 인해 합숙소를 이탈한 재희(고성희)가 다시 본선 무대로 돌아올 것인지, 이윤(이기우)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진 비비화장품 앞에서 형준(이선균)이 끝까지 지영의 곁에 서 있을 수 있을지 여부가 모두 본선 무대를 통해 밝혀진다.

마지막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지영과 형준이 과연 원하는 대로 ‘진(眞)’의 왕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MBC [미스코리아]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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