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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 "구세경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입력 2017.10.14 10:04
  • 기자명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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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조현성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를 통해 연민 가득한 악녀를 연기한 배우 손여은이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애정 가득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시청률 고공행진과 함께 마지막 사이다 반격을 앞두고 있는 SBS 특별기획 ‘언니는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시한부 선고와 함께 개과천선으로 극의 사이다 반전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구세경’ 역으로 분해 극의 재미를 극대화 시켜주고 있는 배우 손여은이 마지막회를 앞두고 아쉬움을 달래줄 종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드라마 속의 악녀의 모습과는 반대로 핑크 원피스에 환한 미소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으며 발랄한 손인사로 감사함을 대신했다. 이어 "언니는 살아있다를 사랑해 주시고 구세경이란 인물까지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남은 회에도 재밌는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으니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손여은은 드라마 초반부터 후반까지 드라마틱한 캐릭터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탄탄한 연기력으로 손여은의 재발견이란 찬사를 받았다.

SBS ‘언니는 살아있다’는 오늘(14일) 밤 8시 45분, 최종회를 남겨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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