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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푸드트럭' 드라마 러쉬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 입력 2017.10.14 09:21
  • 기자명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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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기자] '백종원의 푸드트럭'이 동시간대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이 새로운 드라마들과의 경쟁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된 ‘푸드트럭’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이하 동일) 1편이 4.7%, 2편이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푸드트럭' 1편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는 '나혼자 산다' 스페셜 편은 4.3%, KBS1 '콘서트 7080'은 3.1%를 기록했다.

이 시간대에는 드라마들의 러쉬도 있었다. KBS2 '고백부부'는 4.6%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JTBC '더 패키지'는 1.7%의 시청률에 그쳤다.

이로써 '포드트럭'은 동시간대 예능과 드라마들을 모두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시청자들의 가장 눈길을 끌었던 ‘최고의 1분’은 도전자들의 솔루션 이후 ‘첫 장사’였다.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백종원의 조언에 따라 ‘맛 수련’을 떠난 찹찹 팀을 제외하고 세 팀이 장사에 나섰다.

각 팀별로 백종원이 알려진 꿀팁을 토대로 메뉴를 재점검했고, 그동안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은 모습들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장사는 만만치 않았다. 특히, ‘윤아네’는 메뉴를 닭다리 스테이크로 바꾸고 심기일전했지만 불 조절에 실패해 스테이크를 태우는 등 실수의 연속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찹찹 팀의 ‘맛 수련’도 그려졌다. 평소 맛보고 싶었던, 해보고 싶었던 메뉴의 맛집을 섭렵하며 끊임없이 토의하는 모습에 이들의 다음 장사도전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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