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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바통 이은 ‘더패키지’, 金夜 안방 흔들까

  • 입력 2017.10.13 11:30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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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여행 욕구 자극 드라마 ‘더패키지’가 찾아온다.

사전 제작 드라마로 일찌감치 제작을 완료한 JTBC ‘더패키지’가 묵은 드라마라는 오명을 씻고 여행 드라마의 새 장을 열 수 있을까? 방송에 앞서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김진원)는 각기 다른 이유로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여하고 싶지 않아도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패키지 여행의 가이드 윤소소 역에는 배우 이연희는 “그동안 여행 했던 장소들을 떠올리며 여행지에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고 추억도 되짚어 보면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여행 드라마만이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문제적 패키지 손님 산마루 역에는 정용화는 “작품 속에는 슬픔과 기쁨, 그리고 감동까지 있다”며 하나의 작품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재미를 강조했다.

‘더패키지’만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을 관전 포인트로 짚은 최우식. “매 회마다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주인공들이 바뀌기 때문에 이를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하시은은 “시청자들이 여행자들과 함께 프랑스를 여행하는 기분으로 보시면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 같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류승수는 ‘더패키지’를 “여행 예능과 드라마가 합쳐진 새로운 형식의 종합 패키지”라고 설명했다. “웃음, 슬픔에 긴장감까지 더해져 다양한 재미가 있다”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박유나는 “프랑스 풍경을 통해 프랑스에 가보지 못한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 선사할 것”이라며, 작품 속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예고했다.

정규수는 “여행자들을 통해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캐릭터 개개인의 이야기를 강조했다. 정규수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 이지현은 “각자의 이유로 여행의 망설이는 분들에게 여행을 떠날 용기가 전염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여행 욕구를 자극시킬 ‘더패키지’의 매력을 강조했다.

의문의 추적자 역의 윤박은 “작품 속에는 큰 사건들이 없는 대신 개개인의 갈등과 상처들이 존재한다. 이 갈등과 아픔, 상처들이 패키지여행이 끝나고 나서 여행자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함께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1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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