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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촬영 중 훈훈한 인증 릴레이 "마지막 대본, 아쉬워요~"

  • 입력 2014.02.04 15:46
  • 기자명 김은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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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배우들의 마지막회 대본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KBS 2TV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측은 3일 윤시윤을 비롯한 채정안, 류진, 최수한, 전민서, 이도현 등의 출연 배우들이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마지막회 촬영에 대한 서운한 마음과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촬영된 것으로 배우들마다 각양각색의 포즈로 대본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윤시윤과 채정안은 시청자들을 향해 아쉬움 가득한 ‘안녕’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류진은 마지막까지 이범수와 채정안이 함께 있는 것(?)을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회 대본 표지 속 나란히 있는 이범수와 채정안을 손으로 가리고 인증샷을 찍은 것. 익살스런 표정이 함께 포착돼 코믹함을 배가시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사랑스럽고 똑소리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온 총리家 삼남매도 마지막회 대본 인증샷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삼남매는 마지막회 대본을 받아 들고 아쉬운 마음을 살인미소로 대신해 보는 이들을 절로 엄마미소 짓게 한다.

‘총리와 나’ 마지막회 대본 인증샷에 네티즌들은 “17회 대본이라니ㅠ 난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ㅠ”, “오늘이랑 내일이면 진짜 끝나는 거야? ‘총리와 나’ 보내기 아쉽다”, “벌써 끝난다고? 안 돼ㅠ”, “배우들 표정에서 아쉬움이 느껴지네”, “2회밖에 안 남았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다”, “윤시윤 대본 인증샷에서도 빛이 나네”, “총리와 나 끝나면 귀요미 삼남매 보고 싶어서 어쩌지~”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범수가 떠나는 윤아에게 다시 한 번 고백하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총리와 나’는 오늘밤 10시 1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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