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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세바퀴] 주말 설특집 방송, 동시간대 시청률 1위!

  • 입력 2014.02.03 13:33
  • 기자명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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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세바퀴]가 설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 특집 방송으로 큰 웃음을 전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무한도전]과 [세바퀴]는 장수 프로그램답게 설 특집 방송도 각각 ‘윷놀이’와 ‘외국인’이라는 소재를 기존 방송에 잘 버무려 참신한 특집 방송으로 꾸미며 호평 받았다.

1일(토) 설 특집 [무한도전]은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초대형 윷놀이 대결 ‘다함께 던져윷’ 편을 방송하며 16.6%(TNmS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으로는 13.4%.

‘설까치’ 팀과 ‘떡국’ 팀, 두 팀으로 나뉜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작부터 팽팽하면서도 기적 같은 결과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를 벌이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특히 방송중 ARS문자로 예상 승리 팀 투표가 진행되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우승팀인 ‘설까치’ 팀에게 투표한 시청자 중 30명을 공정하게 선정해, 추후 [무한도전]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6년 동안 토요일 밤을 책임져 온 터줏대감 [세바퀴]가 지난 1일(토) 방송에서 13%(TNmS 수도권 기준)로 또 한 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으로도 11%의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세바퀴]는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과 함께 꾸민 ‘제 2의 고향’ 특집이 방송됐다. 방송인 하일, 아들 하재익, ‘일본인 며느리’ 루미코, ‘프랑스 꽃청년’ 파비앙, ‘콩고 왕자출신 난민’ 욤비 부자, ‘파라과이 미녀’ 아비가일, ‘데릴사위’ 크리스가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꾸몄다. 온가족이 모이는 설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외국인들의 엉뚱함과 [세바퀴]만의 유쾌함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훈훈한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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