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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걸프로젝트', 11월 11일 일지아트홀서 팬미팅 개최

  • 입력 2017.10.06 14:13
  • 기자명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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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정은 기자] 그룹 리얼걸프로젝트가 '아이돌마스터.KR'의 종영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제작사 IMX에 따르면 리얼걸프로젝트 멤버들은 오는 11월 11일 서울 강남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팬 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 미팅은 그간 '아이돌마스터.KR'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들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아이돌마스터.KR'의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던 일지아트홀에서 종영을 기념하는 팬 미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리얼걸프로젝트 멤버들은 이번 팬 미팅에서 드라마 속은 물론, 직접 가수로 활동했던 무대들을 눈앞에서 펼쳐 보일 계획. 이와 함께 팬들과 추억을 쌓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 중이다.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준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재미와 감동이 함께할 전망이다.

일본에서도 팬들과 리얼걸프로젝트의 만남이 진행된다. 한국 팬 미팅에 앞서 11월 3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팬들과의 팬 미팅이 계획된 것. 리얼걸프로젝트 멤버들은 양국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돌마스터.KR'의 OST도 팬들을 찾는다. 리얼걸프로젝트는 팬 미팅을 마무리한 뒤 'World is All One', 'Not End...But And!!' 등의 드라마 엔딩곡을 담은 OST로 아쉬움을 달랜다.

IMX 측은 "그동안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그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왔다. 여러분들과 그간의 추억들을 다시 한번 나누고, 또 더 아름다운 내일을 기약하는 팬 미팅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얼걸프로젝트는 6개월에 가까운 트레이닝과 7개월에 걸친 촬영을 거친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로 시청자들을 만나 왔으며 오늘(6일) 24화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특히 한국 드라마 최초의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Amazon 프라임 비디오로 전 세계 200여개국으로 동시 방영됐으며, Amazon에 공개된 수십편 이상의 한국 드라마 중에서도 월등히 높은 리뷰수를 기록했다.

드라마 출연자 10명으로 구성된 리얼걸프로젝트는 지난해 '꿈을 드림'이라는 드라마의 테마곡으로 지난해 데뷔한 바 있다. 아울러 드라마 방영 직전 유닛 B-Side로 아이돌마스터 게임 시리즈의 테마곡인 '더 아이돌마스터'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소리, 유키카, 지원, 예은, 수지 5인조로 싱글 '핑퐁게임'을 발매하고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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