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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사남일녀] 명절의 의미 빛냈다! 건강한 가족 예능 굳히기

  • 입력 2014.02.02 08:34
  • 기자명 김은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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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MBC [사남일녀]가 명절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6.6%(TNmS 수도권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따뜻한 가족 예능으로서 굳히기에 들어섰다.

지난 1월 31일(금) 방송된 [사남일녀]에서는 남해에 사는 두 번째 가족을 만나러간 남매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사남일녀]의 홍일점 이하늬를 비롯해 늦둥이 막내딸 에이핑크 정은지가 함께해 더욱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정은지는 방안에 앉아서 말만하고 있는 김구라에게 “앉아 있으면서 그런 소리 할끼가? 움직이면서 그런 소리 하면 밉지라도 않지”라며 김구라를 잡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후련하게 만들었다.그 외에도 남매들은 물메기 손질을 하며 부모님의 일손을 도왔고,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을 대접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집에서는 '바다에 나가 일손돕기' 내기를 걸고 전통놀이 ‘윷놀이’를 즐겼다.

한편, 설특집으로 기존 방송시간보다 1시간 25분 이른 8시 35분에 방송된 [사남일녀]는 방송시간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증명했다.

오는 7일(금) 방송에서는 아버지를 따라 바다에 배를 타고 나간 남매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MBC [사남일녀]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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