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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센언니 대열합류... ‘변혁의 사랑’ 제작진 “매력에 빠져들 것”

  • 입력 2017.10.05 08:51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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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변혁의 사랑’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강소라가 센언니 대열에 합류한다.
 
tvN ‘변혁의 사랑’(연출 송현욱 이종재, 극본 주현, 기획 글Line,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삼화네트웍스)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최시원 분)과 고학력·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분),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분)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제대 후 드라마로 복귀하는 최시원과 흥행퀸 강소라의 꿀조합에 대세배우 공명까지 합류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써니’, ‘미생’ 등 강렬한 걸크러쉬 캐릭터와 만날 때 찰떡같은 호흡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강소라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독보적 ‘쎈 언니’ 백준으로 돌아온다. 

백준은 정규직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생존을 위해 직진하는 고학력·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이다. 긍정에너지 장착한 무한 직진녀이자, 불의와 갑질을 참을 수 없는 핵사이다 슈퍼 알바걸로 남심(男心)을 넘어 여심(女心)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변혁의 사랑’ 제작진은 “강소라가 맡은 백준은 이 시대의 청춘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인물로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강소라는 표정, 눈빛, 행동까지 백준 그 자체에 동화된 연기를 펼쳐주고 있다. 간지러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인물이기에 시청자들도 강소라의 연기를 입은 백준의 매력에 모두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변혁의 사랑’은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욱씨남정기’를 통해 공감과 사이다를 유발하는 통통 튀는 필력을 인정받은 주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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