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막장인듯 막장 아닌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추석 스페셜 방송이 편성됐다.

KBS2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오는 4일 단 하루 약 2시간에 걸쳐 1회부터 10회까지 압축된 한 번에 몰아보기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담은 미공개 X-파일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황금빛 내 인생’은 첫 방송 이후 긴장감 넘치는 LTE-A급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 맞춤옷을 제대로 입은 배우들의 열연, 소현경 작가의 명품 필력과 김형석 PD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흡입력 드라마’라 불리며 단 8회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 한 번에 몰아보기는 드라마 1회부터 10회까지 내용을 새롭게 편집한 것으로 극 중 서지수 역을 맡은 배우 서은수의 내레이션과 함께 연휴 동안 ‘황금빛 내 인생’을 완전 정복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감을 모은다.
 
또한 ‘황금빛 내 인생’ 미공개 X-파일은 배우들의 반전 가득한 현장 모습과 ‘황금빛 내 인생’ 최고의 1분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개그맨 허준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스페셜 방송에 꿀 같은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어 모은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이 가장 놓쳐서는 안 될 코너는 ‘황금빛 내 인생’ 토크멘터리.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은수-나영희-이태성-박주희 등 주연 배우들의 속마음 인터뷰와 함께 각 배우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명장면-명대사, 압도적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조연 배우들의 특급 활약상까지 소개될 예정이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황금 같은 추석 연휴를 맞아 ‘황금빛 내 인생’의 다양한 모습을 추가로 공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는 배우들의 현장 뒷모습과 ‘황금빛 내 인생’ 최고의 명장면이 탄생하기까지 숨은 비하인드를 아낌없이 담았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