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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제작진 “장나라-손호준 이렇게 잘 어울릴지 스탭들도 깜짝”

  • 입력 2017.09.25 09:35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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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드라마 ‘고백부부’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추는 장나라와 손호준을 향해 제작진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KBS2 ‘고백부부’(연출 하병훈, 작가 권혜주, 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의 새 예능 드라마. 

장나라는 자존감 바닥 38살 주부에서 20살 사학과 여신 마진주로, 손호준은 삶에 찌든 38살 가장에서 신체 건강한 20살 열혈 대학생 최반도로 인생체인지를 시작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초 KBS 수원센터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을 웃음짓게 만든 장면을 탄생시켰다는 후문. 

이날 장나라와 손호준의 첫 커플 촬영이 진행었다. 이미 대본 리딩부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은 첫 촬영임에도 스스럼없는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코믹한 애드립을 터트리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사이가 돈독해진 두 사람은 연기 뿐만 아니라 인사성 바르기도 비슷해 스탭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고.
 
이에 ‘고백부부’ 제작진은 “장나라와 손호준이 이렇게 잘 어울릴지 스탭들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 달콤한 모습에 코믹한 모습까지 상상 그 이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어 현장은 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며 "사랑스러운 신혼을 거쳐 18년차 권태기 부부가 20살로 돌아가 어떻게 가족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극복할 수 있을지 이들의 사랑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마음의 소리’ 제작진이 뭉친 예능드라마 ‘고백부부’는 10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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