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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김병만-장우혁-육중완-김동준-니엘, 소림사를 놀라게 한 무술 실력?

[주먹쥐고 소림사] 성룡도 울고 갈 김병만의 취권, 혼연일체 장우혁의 검술

  • 입력 2014.01.29 13:10
  • 기자명 김은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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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설특집 ‘주먹쥐고 소림사’의 니엘(틴탑), 김동준(제국의 아이들), 육중완(장미여관)의 훈련 영상이 차례로 공개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병만, 장우혁, 육중완(장미여관), 김동준(ZE:A), 니엘(틴탑)은 각기 다른 로망을 가지고 대한민국 예능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중국 무술의 최고봉으로 여겨지는 소림사 본관에 입문, 절대 내공의 고수들에게 영화, 무협지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정통 소림무술을 전수받았다.

소림사에 입문해 제자가 된 멤버들은 소림무술의 기본인 기마자세 테스트를 시작으로 각종 체력훈련과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소림사만의 전설적인 지옥훈련을 받았다. 무술사부는 5명 각자의 체격과 기본실력에 맞게 권법과 무기술을 지정해주었고 멤버들은 개별사부와 함께 본격적인 무술훈련에 들어갔다.

무협지를 읽으면서 소림사 무술에 대한 로망을 품었던 달인 김병만은 성룡의 영화로도 유명한,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며 적을 방심하게 만드는 ‘취권’에 도전했다. 과연 김병만은 성룡과 다른 정통 소림사의 취권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쟁호투’ OST를 노래에 샘플링 할 만큼 이소룡의 팬이라는 장우혁은 춤을 추는 듯한 화려함이 돋보이는 ‘검술’에 도전했다. 과연 춤의 황제답게 검과 혼연일체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평소 숨쉬기 운동밖에 안한다는 육중완은 [삼국지]의 명장 관우가 쓰던 무기의 일종인 ‘춘추대도’에 도전했다. 100kg가 넘는 육중한 몸에 걸맞게 가장 무겁고 큰 무기인 춘추대도를 연마하며 밤낮을 가리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운동돌 김동준은 뱀의 날래고 유연한 모습을 응용한 ‘사권’에 도전했다. 땅 위를 뒹굴면서 마치 한 마리의 뱀을 보는 듯한 무술 실력으로 사부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고 한다.

허약돌 1위지만 상남자가 되고싶은 니엘은 소림무술의 기본이자, 소림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봉술’에 도전했다. 틴탑의 칼군무에 이어 칼같은 봉술까지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을지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SBS는 지난 19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 등을 통해 ‘주먹쥐고 소림사’ 예고편과 니엘, 김동준, 육중완의 티저 영상을 차례로 공개했다. 큰 화제가 된 예고영상은 23일과 24일에 차례로 공개 될 장우혁과 김병만의 티저 영상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틴탑 니엘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잘했을 듯! 봉달이(봉의 달인)로 등극할 듯’, ‘김동준 훈련 힘들어 보여! 비보이 보는 것 같아. 도대체 못하는 게 뭐야’, ‘육중완은 진짜 현지 소림사 스님 같아. 춘추대도랑 너무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연예대상에 빛나는 김병만과 장우혁 ,육중완, 김동준, 니엘의 소림사 입문기로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SBS ‘주먹쥐고 소림사’는 오는 30일(목) 오후 5시 20분에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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