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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가수 변신이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 입력 2017.09.21 09:17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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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류준열이 발라드 가수로 깜짝 변신한다.

배우 류준열과 프로듀서 필터(Philtre)가 협업한 믹쓰쳐(Mixxxture)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 Mixxxture Project Vol.2 ‘어떻게 (Prod. By Philtre)’가 2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어떻게’는 아직도 삶 속에 남겨진 옛 연인의 흔적들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마음을 그린 노래로, 가을밤에 듣기 좋은 잔잔한 감성 발라드곡이다. 필터의 수려하면서도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위 류준열의 담백한 목소리가 더해져 찬바람이 스산하게 불어오는 가을날 듣기에 그만이라고.

가창에 참여한 류준열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작업에 참여했다”며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했다. 

특히 평소 풍경 사진을 즐겨 찍는 그가 런던 여행 때 직접 촬영했던 사진을 이번 앨범 커버에 담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음원 작사, 작곡을 맡은 필터는 프로듀싱 그룹 플래닛 쉬버(Planet Shiver) 멤버로 지난 2009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필터는 오혁, 샤이니 종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통해 리스너들의 취향을 사로잡는 세련된 음악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류준열의 스튜디오 라이브 장면을 만날 수 있는 스페셜 클립은 21일 오후 공개되며, 좌표 인터뷰는 25일 월요일 오픈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들은 멜론 및 1theK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아메바컬쳐, 씨제스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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