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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X우도환, 정말 바람직한 조합... ‘매드독’ 그뤠잇

  • 입력 2017.09.20 17:57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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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매드독’ 유지태, 우도환이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상승 시켰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 (연출 황의경, 극본 김수진,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측은 19일 온라인을 통해 유지태와 우도환의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첫 티저를 공개해 궁금증을 한껏 끌어 올리고 있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센세이셔널한 보험범죄 조사극이다. ‘보험 범죄’라는 참신한 소재에 현실을 바탕으로 한 휴머니즘을 녹여낸 새로운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속에는 존재감만으로 ‘믿고 보는’ 유지태와 ‘대세배우’ 우도환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팽팽히 부딪히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드럽지만 범접할 수 없는 노련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유지태와 날것의 도발적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우도환의 연기 시너지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치명적 여심 블랙홀 콤비의 탄생을 예감케 하며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만든다.
 
유지태가 연기하는 최강우는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보험사기 적발률 99% 보험 조사 베테랑이다. 뛰어난 눈썰미와 예리하게 발달한 감과 촉뿐만 아니라 사람 좋은 미소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고 속내를 꿰뚫어 보는 노련한 카리스마의 소유자다. 

약자한테 약하고 강자에게 지지 않는 정의로운 인물로 연륜과 경험으로 다져진 노련미까지 장착한 전설의 미(美)친개. 인생을 뒤흔든 사건을 계기로 악질 보험 사기꾼들을 때려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설 보험 조사팀 ‘매드독’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개성강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단박에 매료시킨 우도환은 거리의 사기꾼 김민준을 연기한다. 우아하고 누구보다 영리한 뇌섹남. 어떤 표정도 지을 수 있고, 어떤 사람도 될 수 있다. 속내를 숨기고 최강우와 손잡고 ‘매드독’ 팀에 합류한다.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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