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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출생비밀 모르고 재벌가 입성하나

  • 입력 2017.09.20 10:10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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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 출생의 비밀을 모른체 재벌가에 입성할까.
 
KBS2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소현경 작가의 탄탄한 필력과 김형석 PD의 섬세한 연출을 바탕으로 흙수저 서태수(천호진 분)-금수저 최재성(전노민 분) 가족을 둘러싼 관계의 비밀과 해성그룹 친딸 바꿔치기의 전모가 밝혀지며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신혜선은 극 중 국가대표 흙수저 서지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매회 웃픈 현실을 눈물로 토해내는 흙수저의 애환과 금수저에게 화끈한 한방을 날리는 사이다 활약이 이어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의 호소력 짙은 연기력은 매회 시청자들의 닥빙을 유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이 출생의 비밀을 모른채 재벌가에 입성, 신데렐라로 변신한뒤 가짜 딸임이 밝혀지면서 겪을 풍파가 예견되면서 앞으로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신혜선은 리허설 때나 쉬는 시간에도 끊임없이 제작진-동료 배우들과 소통하며 극의 완성도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고 있다. 이 같은 신혜선의 노력으로 빚어진 ‘서지안’ 맞춤옷 열연이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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