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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스타 닮은꼴 최강전] 송강호, 유승호, 추신수까지.. 닮은꼴 다 모여라!

  • 입력 2014.01.29 11:06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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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에 방송되는 MBC 설특집 [스타 닮은꼴 최강전]에는 정말 보기 힘든 스타들의 닮은꼴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뒤통수만 닮아도 다 모여라!’는 모집 광고를 보고 지원한 사람만 500명. 일들 중에 엄선된 일반인 스타 닮은꼴 40여명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외모뿐만 아니라 목소리까지 똑같아서 놀라운 반응을 이끌어 낸 사람부터, 첫 인상에 놀랐다가 입을 여는 순간 빵 터지게 만드는 코믹한 캐릭터의 출연자까지, 녹화 내내 스튜디오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얼마나 닮았는지 판정하기 위해 조형기, 이봉원, 허경환, 낸시랭, 홍진영, 브아걸, 에이핑크, 김현철 등 20명의 대규모 스타 판정단이 나섰으며, 닮은꼴 무대 사이에 연예인들의 닮은꼴 흉내내기 축하 무대도 펼쳐진다.

특히 방송인 손진영이 故이주일 선생을 완벽하게 재현, 현장에서 큰 호응을 끌어냈다고해서 화제다. 손진영은 “코미디계의 황제이고 존경하는 故이주일 선생님을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면서, “원조 이주일 선생님 흉내인 이봉원 선배가 판정단으로 오신다고해서 ‘진짜 사나이’ 녹화중에도 틈틈이 연습했다”고 말했다. [스타 닮은꼴 최강전]의 진행은 [일밤-진짜 사나이]의 중년병사 서경석과 가수 문희준 그리고 이진 아나운서가 맡아 한바탕 웃음을 풀어놓을 예정.

연출을 맡은 최원석PD는 “누가 더 잘 흉내내나를 보는 경쟁의 무대가 아니라 명절날 온가족이 모여 함께 볼 수 있는 즐거운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고, 그래서 세대별 안배에 더욱 신경을 썼다”며 “일반인 출연자들도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주일부터 추신수까지 수퍼스타가 한자리에 모인 [스타 닮은꼴 최강전]은 설 연휴 첫날인 1월 30일(목)저녁 8시 45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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