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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한도전 응원단’ 게릴라 응원 서비스

  • 입력 2014.01.27 06:39
  • 기자명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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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응원단’이 실전 응원에 나섰다.

2014년 새해를 맞아 힘찬 응원을 필요로 하는 곳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찾아가서 깜짝 응원을 하는, ‘게릴라 응원 서비스’를 마련한 것.

작년 가을, ‘무한도전 응원단’은 앞으로 열릴 크고 작은 행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야심차게 출범, 고려대‧연세대 응원단 학생들로부터 위탁 교육을 받아 양교의 정기전 응원에 참여한 바 있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이번 응원을 시작하기 전, 응원 동작과 기술의 폭을 넓히기 위해 국가대표 치어리딩 선수들로부터 점프 동작 등 고난도 동작을 익히고 멤버들의 장단점을 살린 맞춤형 응원 동작으로 깜짝 응원을 나섰다. 엄숙한 회사의 시무식, 한창 고시준비 중인 학원, 그리고 여고의 합창대회까지 과연 핑크빛 의상으로 무장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응원 습격을 받은 시민들의 반응은 과연 어땠을지.

또, 깜짝 응원을 마친 멤버들은 앞으로 있을 또 다른 실전에 대비해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막강한 권력을 행사할 [무한도전]의 응원단장 및 임원을 선출하는 선거 과정에서 음모론(?)이 제기 되었다고.

이어서 좀 더 패기 있는 응원을 위한 추가단원 모집을 위해 섭외를 담당하는 멤버들은 음반 시상식을 찾아가 권유에 들어갔는데...

과연 누가 ‘무한도전 응원단’의 추가 단원 섭외를 받게 될까? MBC [무한도전]은 오늘(2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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