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TV소설퀸 홍아름, ‘꽃피어라 달순아’ 본격등장... 기대up

  • 입력 2017.08.31 08:44
  • 기자명 홍미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TV소설퀸 홍아름이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스토리 본격화를 알렸다.
 
홍아름은 TV소설 ‘삼생이’를 통해 연기는 물론이고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하며 아침 주부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어냈다. 이어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다시금 TV소설에 도전하면서 연속 히트를 날릴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KBS2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 연출 신창석)는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성장드라마다.

이에 아역 연기자들 분량이 끝나고 성인 연기자들이 바통을 이어받는 ‘꽃피어라 달순아’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홍아름은 촌스러운 복장과 헤어스타일에도 불구하고 숨길 수 없는 미모와 다양한 표정변화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두 손으로 도시락을 꽉 쥐고 아련한 눈빛으로 한 곳을 주시하는 모습에서는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반면, 화가 난 듯 씩씩거리며 걸어오고 있는 모습에서는 심통 난 아이같은 귀여움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다른 사진 속 홍아름은 예쁜 두 눈을 반짝이며 미소 짓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가을 남심을 자극하고 있다.

홍아름이 맡은 고달순은 의붓아버지인 한태성(임호 분)을 피해 도망치다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고 은솔에서 달순으로 살아가게 되는 인물로, 목소리 크고 할 말 다하는 씩씩하고 정의로운 시장통 해결사다.

드라마 관계자는 “홍아름은 쾌활하고 밝은 성격으로 주변인들을 잘 챙긴다. 따뜻한 마음과 강한 의지로 행복을 찾아가는 고달순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가는 홍아름은 닮은 점이 많아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며 그의 등장에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성인 달순인 홍아름은 9월1일 방송되는 15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KBS]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