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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이일화-심형탁 로맨스, 20대보다 설레네

  • 입력 2017.08.28 08:50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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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이일화-심형탁이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드는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이하 ‘밥차남’)은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다.

이 가운데 이일화는 섹시한 댄스스포츠 강사 정화영 역을, 심형탁은 살림 9단의 요섹남편 고정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극중 10살차 연상연하 잉꼬부부로 분해 매회 버라이어티한 닭살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온주완(정태양 역), 송강(김우주 역), 김지영(고은별 역)까지 성이 다른 세 자녀의 부모로서 ‘재혼 가정’의 다양한 이야기를 극적으로 그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 전 제작사측이 공개한 사진 속 이일화-심형탁은 피트니스 센터에서조차 닭살행각을 선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형탁은 이일화에게 ‘남자의 힘’을 과시하듯 이두박근에 힘을 주고 있고 이일화는 심형탁의 팔뚝을 감싸 안고 대롱대롱 매달린 모습. 

남들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제대로 사랑 할 줄 아는 역대급 연상연하 부부의 탄생을 예감케 해 기대감을 높인다. 동시에 극중 이일화-심형탁이 또 어떤 버라이어티한 스킨십으로 시선을 빼앗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애정만만세’,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등을 히트시키며 MBC 주말 황금기를 이끈 주성우 감독과 ‘애정만만세’, ‘여왕의 꽃’ 등을 집필한 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최수영-온주완-김갑수-김미숙-이일화-심형탁-박진우-서효림 등 황금 라인업을 자랑한다. 오는 9월 2일에 첫 방송.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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