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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로맨스’이시영, 이동욱-제시카 러브라인에 폭풍눈물

이시영 아픈 짝사랑에 시청자들도 눈물바다 “은재 불쌍해”

  • 입력 2012.02.06 11:44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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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로맨스’ 이시영, 이동욱-제시카 러브라인에 폭풍눈물
- ‘난로’ 이시영 아픈 짝사랑에 시청자들도 눈물바다 “은재 불쌍해”이시영의 아픈 짝사랑이 안방 시청자들을 울리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박연선 극본 배경수 연출)에서 무열(이동욱 분)의 첫사랑 종희(제시카 분)가 본격 등장한 가운데 무열을 짝사랑하는 은재(이시영 분)의 아픔이 더욱 커지며 삼각 러브라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은재는 무열에게 사랑을 고백했지만 그의 마음은 이미 종희에게 가 있었다. 그 사실을 알고 은재는 장난이었다고 변명하고 혼자 아파해야 했다.경호원인 은재는 종희와 무열의 다정한 데이트까지 따라 다니며 그들이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고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바라봐야 했다. 애써 아픔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눈물을 삼키는 은재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은재는 사랑하는 무열의 경호까지 그만두는 선택을 했다.

그러나 은재의 시련은 더욱 가중됐다. 종희가 스토커의 공격으로 아끼던 고양이를 잃고 발작을 시작한 것. 조울증이 있는 종희가 걱정된 무열은 은재의 집을 찾아왔다. 그의 방문에 잠시 가슴이 뛰었던 은재는 종희를 경호해달라는 그의 잔인한 부탁에 다시 슬픔의 표정을 지어야했다.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로부터 연적을 경호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은재의 슬픈 운명에 드라마 시청자들 역시 눈물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은재에게 경호를 해달라니, 내 가슴이 더 아팠다” “애써 터지려는 눈물을 꾹 참는 은재의 모습이 더욱 슬퍼보였다” “은재 너무 불쌍해. 무열이 빨리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렸으면 좋겠다.”며 은재홀릭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잔인한 운명 앞에서 경호원 은재가 사랑하는 무열의 부탁에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는 이번 주 방송되는 ‘난폭한 로맨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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