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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현장]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 '도봉순'+박보영, 쌍끌이 수상 이끌까

  • 입력 2017.08.17 12:16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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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과 주인공 박보영이 나란히 ‘서울드라마 어워즈 2017’ 수상 후보에 올랐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 본심에 진출한 작품상 및 개인상 후보를 발표했다.  

먼저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은 미니시리즈 부분 작품상에 도전한다. 이 드라마는 평균 시청률 9% 후반을 기록하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힘쎄여자 도봉순’은 독일의 ‘샤리테’, 미국의 ‘디스 이즈 어스’ 등과 트로피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또 여자 연기자 부분에는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호평을 받은 박보영이 호보에 이름을 올렸다. 박보영은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화제성-시청률 삼 박자를 두루 갖추며 로코퀸 타이틀을 굳혔다. 

각 부분의 최종 수상작은 오는 9월 7일 17시 30분부터 19시 50분까지 여의도 KBS 홀에서 진행되고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되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그 외에도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 위원회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개방하여 서울시민은 물론 드라마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는 금요일과 토요일, 한강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리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물빛무대에서 9월 1일 드라마 뮤직 콘서트를 시작으로 9월 15일, 16일, 22일, 23일 총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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