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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기대되는 이유... 제작진 “하메 5人, 갈수록 호흡완벽”

  • 입력 2017.08.16 09:35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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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청춘시대2’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비슷 비슷한 소재의 드라마들이 난무하는 안방극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방송 관계자들은 내다 보고 있는 것. 이에 제작진 역시 출연진들의 호흡이 날이 갈수록 무르익고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제작 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가 1년 전, 거짓과 진실, 웃음과 눈물, 그리고 공감으로 가득했던 벨에포크에서 새로운 셰어라이프를 시작한다.

‘다시 벨에포크로’라는 규칙대로 돌아온 윤진명(한예리 분), 정예은(한승연 분), 송지원(박은빈 분), 유은재(지우 분)와 새로이 벨에포크에 입성한 조은(최아라 분)이 만나 완성된 NEW 하메 5인방. 

맏언니 한예리는 “1년이란 시간 동안 떨어져 있었다는 느낌이 별로 안 들었다. 이태곤 감독님께서도 촬영하는데 ‘빠르고 편하다’고 말씀하실 정도였다”면서 “1년 만에 다시 모이게 됐지만, 자연스럽고 서로가 함께 있으니까 몰입이 빨리 된다”며 하메 케미를 자랑했다.

한승연 역시 “‘청춘시대’가 끝난 후 하메들끼리 연락은 계속하고 있었지만, ‘청춘시대2’로 현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감회가 남다르고 좋다”며 “자연스레 캐릭터와 동기화가 됐고, 서로 딱딱 싱크로율이 맞는다”고 귀띔했다. 

또 박은빈은 “1년간의 공백이 딱히 느껴지지 편안함과 익숙함 있다. 촬영 후 모니터링을 하다 보니, 리액션 마저 다 같은 호흡으로 하고 있더라”고 전했다.

‘청춘시대2’에 새롭게 합류한 지우와 최아라는 “TV에서만 보던 하메들이 많이 배려해줘서 신기하고 고맙다”는 마음과 함께 각각 “다들 에너지 넘치고 공감대 형성 포인트가 많다. 덕분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하메들이 좋은 연기로 좋은 리액션을 해주고 있다. 현장 분위기도 유쾌해서 힘이 난다”며 하루가 달리 돈독해지는 하메 케미를 전했다.

관계자는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지우, 최아라의 호흡이 날이 갈수록 완벽해지고 있다. 서로의 연기에 좋은 리액션으로 화답하는 것은 물론,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설명, 새로운 조합의 강력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오는 8월 25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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