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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제작진 “김주혁-천우희 설명이 필요 없다... 상상 이상”

  • 입력 2017.08.16 08:13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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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아르손’ 제작진이 주연배우 김주혁과 천우희의 연기에 박수를 보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연출 이윤정, 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원작 구동회, 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탐사보도팀 ‘아르곤’ 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다. 

‘아르곤’ 제작진은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김주혁, 천우희가 만난 보여줄 연기 시너지는 상상 이상으로 대단하다”라며 “진실만을 보도하려는 탐사보도팀 ‘아르곤’과 백진, 연화가 현실에 부딪혀가며 고뇌하고 성장하는 고군분투가 흥미롭게 전개될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4년 만에 안방에 컴백하는 김주혁은 팩트를 중시하는 HBC 간판 앵커이자 탐사보도팀 ‘아르곤’의 수장 김백진 역을 맡았다. 냉정하고 차가운 듯 보이지만 진실한 뉴스를 향한 열정이 온 몸으로 뿜어져 나오는 듯한 김백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또 충무로의 여신 천우희는 계약만료 6개월을 앞두고 ‘아르곤’에 배정받게 된 남다른 촉의 계약직 기자 이연화를 연기한다. 이연화는 어떤 환경에도 굴하지 않는 꿋꿋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런가 하면 포스터 역시 ‘아르곤’만이 선사할 수 있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생생한 현장감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포스터는 뉴스 제작 현장의 한 순간을 포착한 듯 긴장감과 생동감이 넘친다. 각자 자신의 자리에 위치한 ‘아르곤’ 팀원들 위로 날카로운 눈빛으로 마주보고 선 김주혁, 천우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하백의 신부 2017’ 후속으로 오는 9월 4일 첫 방송된다. (8부작)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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