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먹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X강예원X신성록, 먹방 열전공개

  • 입력 2017.08.15 09:34
  • 기자명 홍미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MBC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 강예원 그리고 신성록의 먹방이 화제다. 

먼저 최민수는 눈을 감고 음식의 향을 맡고 맛을 음미하는 모습으로 먹방계의 대부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평범한 음식을 먹어도 제대로 먹을 줄 아는 미식가의 면모를 여실히 뽐낸 것. 여기에 억만장자 백작과 다소 어울리지 않는 솜사탕을 정신없이 먹고 있는 그의 모습은 메뉴를 가리지 않는 먹방의 교과서로 불리기 충분하다.
 
먹방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강예원의 모습 역시 남다르다. 

비빔밥을 비벼 야무지게 먹고 있는 모습부터 양손에 매콤한 닭발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는 표정까지 진정으로 음식을 즐기는 자세로 보는 이들의 입가를 흐뭇하게 만든 것. 강예원은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밝혀주는 마스코트에 이어 식욕을 돋우는 먹방 요정으로 새롭게 떠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성록 역시 음식을 대하는 남다른 태도로 눈길을 끈다. 음식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폭풍 흡입을 위해 뜨거운 음식을 열심히 식히는 등 먹이를 노리는 포식자(?)의 모습을 보이며 프로 먹방러의 프로페셔널한 준비 자세(?)를 엿볼 수 있다. 
 
이처럼 ‘죽어야 사는 남자’는 배우들의 빵 터지는 코믹 연기와 더불어 야식을 부르는 맛깔나는 먹방으로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자극시키며 수목드라마 1위라는 명성에 걸맞게 회를 거듭할수록 안방극장의 폭발적인 사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더 다양하고 군침 도는 먹방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