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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心 공명앓이 중... ‘하백의 신부’ 순애보+박력키스

  • 입력 2017.08.15 08:29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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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하백의 신부’ 공명이 순애보와 박력 키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tvN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에서 천국의 신 비렴 역을 맡은 공명이 정수정을 향한 거침없는 사랑으로 설렘을 유발한 것. 

지난 14일 방송에서 극 중 비렴(공명 분)이 무라(정수정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전까지 장난스럽게만 무라를 대하던 비렴이 키스씬 촬영에 실패한 무라에게 말뚝을 뽑아주겠다며 박력 있게 키스하는 것은 물론 무라에게만 귀여운 애교를 부려 달달한 로맨스를 점화시켰다.  

특히 비렴이 오랜 시간 간직해온 무라를 향한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은 잔잔한 장면이긴 했지만 여자들이라면 당연히 심쿵했던 대목. 때로는 장난스럽게, 때로는 서늘한 분위기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비렴의 무라를 향한 한결같은 사랑이 드러났던 장면이었다.

극 초반부터 무라와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준 비렴이 무라를 향한 순애보 사랑까지 그려내 여심을 제대로 관통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비렴과 무라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비렴 캐스팅에 공명은 신의 한 수”, “비렴 완전 내 스타일”, “방송 내내 비렴 매력에 푹 빠졌다”, “공명 처음부터 내 고정픽이었다” 등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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