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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 스토리 2014> 액션 따거 성룡 내한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찬 레드카펫 성황리 개최!

  • 입력 2014.01.19 18:12
  • 기자명 남궁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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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성룡 영화 사상 최고의 액션 시리즈로 극찬 받는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의 2014년 최신작 <폴리스 스토리 2014>가 지난 1월 17일(금) 여의도 IFC 몰에서 세계적인 액션 스타 성룡이 참석한 레드카펫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1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성룡을 만나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폴리스 스토리 2014>로 돌아온 성룡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했다.
   본격적인 레드카펫을 앞두고 발디딜틈없이 현장을 가득 메워준 팬들을 위해 특별 퀴즈 이벤트로 행사를 시작했다. 오는 1월 29일 개봉을 앞둔 <폴리스 스토리 2014>임에도 팬들은 문제가 끝나기가 무섭게 손을 들고 정답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 영화를 향한 뜨거운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퀴즈 이벤트 후에는 영화 <사제출마> 속 사자춤 액션팀원의 제자들이 등장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사자춤을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껏 고조된 분위기 속에 드디어 이날의 주인공 성룡이 레드카펫으로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일제히 “따거!”를 외치며 열렬히 환호했고, 성룡을 보기 위해 행사장뿐만 아니라 건물 계단까지 가득 메운 시민들의 함성에 성룡 역시 일일히 손을 들을며 화답했다.   무대에 오른 성룡은 능숙한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나 성룡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나 반은 한국 사람이야!”라며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내며 열광적인 함성을 이끌어냈다. “매번 한국에 올때마다 반겨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은 내가 어려웠던 시절 나에게 잘해주고 많은 것을 준 곳”이라며 각별한 한국 사랑의 이유를 밝혀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또한 <폴리스 스토리 2014>에서 자신이 직접 부른 OST를 무대 위에서 열창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성룡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히 레드카펫을 찾은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무대위로 깜짝 등장해 성룡과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앞으로 나오게 될 <폴리스 스토리>의 새로운 시리즈에 최시원이 출연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성룡은 “한국 경찰과 중국 경찰의 합동 프로젝트 이야기를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는 재치있는 답변을 남겼고, 최시원에게 뜨거운 포옹과 기습 뽀뽀를 날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오는 1월 29일 설날 개봉하는 <폴리스 스토리 2014>이니만큼 신년 선물을 준비한 성룡은, 대형 복주머니에서 직접 번호를 추첨해 행운의 주인공들에게 직접 선물을 건네고 함께 포토타임을 가지며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성룡은 아직 한국에 발매되지 않은 자신의 CD를 직접 가져와 선물하며 마지막까지 폭풍 팬서비스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내한 스타들 중에서도 가장 특별하고 뜨거운 한국 사랑을 보여준 세계적인 액션 스타 성룡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최고의 팬 서비스를 선사하며 레드카펫 행사를 열광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4년 신년, 업그레이드된 성룡 전매특허 리얼 액션을 선사할 <폴리스 스토리 2014>는 오는 1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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