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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개봉 9일째 600만 관객 동원! 2017년 개봉작 중 최단기간 돌파!

  • 입력 2017.08.10 16:35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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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개봉 2주차에도 연일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택시운전사>가 개봉 9일째인 8월 10일(목) 오후 2시 30분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500만에 이어 2017년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 돌파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15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던 <변호인>보다 약 일주일가량 앞서며 앞으로의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여름 성수기 극장가에서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 <택시운전사>는 개봉 2주차에도 흔들림 없이 CGV 골든 에그 지수 97%를 비롯한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평균 평점 9점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송강호를 비롯하여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가슴을 울리는 스토리, 장훈 감독의 담백한 연출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영화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택시운전사>는 일반 관객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명감독 및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양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택시운전사>는 해외영화제 공식 폐막작 선정 및 경쟁부문 초청, 상영작 중 가장 오랜 시간 기립박수를 받은데 이어 주연배우 송강호의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해외 평단의 호평까지 더해져 국내외적으로 대중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택시운전사>는 개봉 2주차에도 지치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는 8월 2일(수)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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