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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수준높은 한국 애니메이션. <넛잡: 땅콩 도둑들>
남궁선정 기자  |  zenos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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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18  01: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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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영화 최초 미국 전역 3421개관에서 개봉,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대 제작비 450억 원 투입한 레드로버(Redrover)의 <넛잡: 땅콩 도둑들>은 순수 국산 자본으로 제작된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전세계 120개국에 선 판매를 달성, 게다가 미국 현지의 배급을 북미 10대 메이저 배급사 중 한 곳인 오픈로드가 맡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어 박스오피스 성적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픈로드는 북미 최대 멀티플렉스 극장 1위 기업인 Regal Entertainment(약 6,900개 스크린 보유)와 2위 업체인 AMC(약 5,900개 스크린 보유)가 설립한 배급사로서 탄탄한 극장 체인을 기반으로 한 막강한 배급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지역을 제외한 월드 와이드 시장의 배급은 <장고 분노의 추격자>, <철의 여인>, <설국열차>의 해외배급을 주도한 와인스타인컴퍼니가 맡았으며, 영국에서는 세계 5대 메이저 스튜디오 중 한 곳인 워너브라더스가 직접 배급에 나선다.
  
   
▲ 우연히 발견한 땅콩가게 안에서 설리와 버디는 덫을 피해가며 먹이를 먹는다
  <넛잡: 땅콩 도둑들>의 스토리는 땅콩가게의 땅콩을 노리는 동물들과 은행의 돈을 노리는 갱단들이 동일한 장소에서 저마다의 작전을 벌이며 생기는 코믹한 상황에서 출발한다. 평화로웠던 숲 속 공원의 식량창고를 홀랑 태워먹는 사고를 치고 쫓겨난 다람쥐 설리와 그의 유일한 친구 생쥐 버디는 식량을 구하기 위해 도시로 나온다. 설리와 버디는 우연히 땅콩가게를 발견하고 식량털이의 타겟으로 삼는다. 
  한편, 먹을 거리가 없어진 공원식구들을 위해 라쿤은 행동파 여장부 앤디와 의욕 충만한 허당영웅 그레이슨에게 식량을 구해올 것을 지시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땅콩원정대'는 사명감을 가지고 도심으로 나서지만 그들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설리와 버디가 노리는 바로 그 땅콩가게. 가게 지하에 수북하게 쌓여있는 땅콩자루를 발견한 일명 ‘땅콩 원정대’는 이것들만 공원으로 무사히 옮긴다면 겨울의 식량문제도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꿈에 젖는다. 그러나 땅콩가게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었으니 그곳이 은행털이 갱단의 위장 은신처였던 것으로 은행털이 완전 범죄를 꿈꾸는 갱단이 가게 지하에서 은밀한 작전을 준비 중이다. 
 
   
▲ 설리는 '땅콩원정대'와 함께 땅콩을 가져올 계획을 세운다
  상황은 급변하고, 사고뭉치로 낙인 찍힌 설리는 땅콩털이 작전의 최전방에 나서게 되면서 '땅콩원정대'를 돕게 되지만 설치류를 싫어하는 갱단의 두목은 설리와 친구들을 처리하려고 한다. 설리와 버디, 그리고 앤디와 그레이슨이 땅콩을 놓고 아웅다웅 하는 사이, 더 큰 위험이 그들에게 다가오고 사태는 동물친구들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설리와 친구들이 땅콩을 훔치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기상천외 대모험이 펼쳐지는 가운데 과연 그들은 땅콩을 차지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까?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의 높은 수준을 널리 알리는 글로벌 프로젝트 <넛잡: 땅콩 도둑들>은 익히 알려져 있던 국내 애니메이션의 실력을 세계 만천하에 알린다. 만화영화나 또는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어린이들의 전유물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극장을 찾는다면 애니메이션 만큼 영화적 특성을 가장 잘 살린 장르도 없을 것이다. 동물주인공을 내세워 상상력의 나래를 펼치고, 꿈과 희망의 모험은 성인 관객들을 놀라게 할 정도로 위대한 여정을 담고 있다. 
 
   
▲ 허당 히어로 그레이슨과 착한 마음을 가진 앤디는 '땅콩원정대'로 겨울먹이를 구하기 위해 원정을 떠난다
   <넛잡: 땅콩 도둑들>은 질 좋은 스토리와 기술력으로 무장해 풍부한 볼거리와 가슴 뭉클한 감동마져 살아있다. 섬세하게 움직이는 동물들의 털과 눈동자의 변화는 물론, 땅콩을 차지하기 위한 요절복통 소동은 3D로 관람하는 모험이 된다. 또한 욕심꾸러기였던 설리가 어느새 동료들을 생각하는 진정한 영웅이 되고, 버디와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져 진심어린 우정을 새긴다. 
  <넛잡: 땅콩 도둑들>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 국제가수 싸이의 깜짝 공연을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끝까지 유쾌하게 만들어준다. 기술력으로 살린 질 높은 애니메이션, 그리고 컨텐츠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국산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넛잡: 땅콩 도둑들>은 1월 29일 전국의 관객들을 만난다.

   
▲ 전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수준높은 한국 애니메이션. <넛잡: 땅콩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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